안녕하세요.

제가 편도결석이 몇달전부터 생기기 시작했는데요.

집 근처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빼달라고 했는데, 꼬챙이같은 집게로 마구 목구멍을 쑤셔대더라고요.

정말 너무 아프고 눈물이 다 났습니다.

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흡입기 같은 것을 이용해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뺄 수 있다고 하던데요.

뭐, 인터넷을 백퍼센트 신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,

그 이비인후과는 정말 너무 마구잡이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.

편도결석이 그전보다 좀더 많이 생겨서 이비인후과에 또 가서 제거하고 싶은데,

그 병원엔 도저히 갈 엄두가 나질 않네요. 무조건 수술하란 말만 하고..

물론 수술만이 답이라는 건 저도 알지만.. 일시적으로라도 손쉽게 없앨 수 있으면 좋겠어요.ㅠㅠ;;

편도결석 제거하러 병원에 가도 될까요?ㅠ;